이두철 울산상의 회장 선출 집단지도체제 도입 등 쇄신 이두철 삼창기업(주) 대표이사 회장(59․사진)이 울산상공회의소 새 회장에 선출됐다. 이 회장은 24일 오후 4시 상의 5층 회의실에서 재적의원 83명 중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3차 임시 의원총회에서 참석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고원준 전 회장의 잔여 임기기간인 2006년 2월 28일까지 울산상의를 이끌 제14대 회장에 선출됐다. 결원이 된 2개 부회장직에 이덕우 (주)덕양에너젠 회장과 최일학 금강기계공업(주) 대표이사가, 또 상임의원에 서진익 동운교통(주) 대표이사, 감사에는 유태일 울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각각 선출됐다. 신임 이 회장은 “최근의 불행한 일로 지역사회와 상공인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데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”며 “울산상의의 신뢰와 명예를 하루빨리 회복하기 위해 집단지도체제를 도입하는 등 상의 운영시스템을 대폭적으로 개선하고 화합과 결집을 도모해 나가겠다”고 말했다. 이 회장은 1974년 현풍엔지니어링을 창립한 이후 원전계측제어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삼창기업을 비롯해 트리메탈코리아(주)와 중국과 말레이시아 현지법인을 설립 운영하고 있다. 현재 울주문화원장과 제11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울산 부의장 등을 맡고 있다. 권오창기자 -2004.08.27- ▷▷▷ 원본기사보기 ◁◁◁